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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길

노년의 따박따박 월급, 연금저축보험 vs 연금저축펀드 특징 비교

 

 

 

 

 

Photo by  NeONBRAND  on  Unsplash

 

 

 

선진국의 부자들은 노년에 해외 여행도 다니고, 따뜻한 물가 저렴한 국가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

멀리 안 가고 우리나라 가까이에 많은 교사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 연금으로 여유로운 노후를 보냅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안정적으로 노년에 월급처럼 연금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3중 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는 3중 연금 중 개인연금에 해당됩니다.

제태크 관련 명서인 데이비드 바크의 '자동부자습관' 워렌버핏의 '부의 기본 원칙'에서도 강하게 강조하는 것이 연금의 활용입니다.

 

 

제태크를 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과 복리가 나의 편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복리의 마법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많은 투자가들은 '복리의 마법과 72의 법칙'을 말합니다. 

 

핵심은 투자에서 발생한 이자와 원금을 합산해서 다시 재투자하는 복리의 투자를 장기로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복리 투자에 관한 그래프를 보면 시간이 길어질 수록 수익이 급증하는 구간에 도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 https://brunch.co.kr/@naong2/66

 

 

개인연금이 중요한 까닭은 장기투자를 하면서 세제 공제 혜택 등을 충분히 활용하며 복리로 자산을 축적하기에 딱 좋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개인연금은 3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연금보험의 경우, 초짜 재무상담사가 추천하기도 하는데 남 좋은 일이 되기 딱 좋은 상품입니다. 보통은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데 일단 연금보험도 내용은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인연금상품 1. 연금보험 (추천하지는 않음)

 

연금보험은 세제 공제 혜택이 없어 세제 비적격 연금이라고 불립니다. 연금보험은 생명보험회사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상품으로, 특징은 1) 10년 이상 납입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고, 2) 사업비로 인해 중도 해지 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종신수령방식이 있다는 것도 다른 연금 상품과 다른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공시이율형 연금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이 있습니다. 공시이율형은 매달 또는 분기마다 금융시장의 기준금리에 따라 이율이 변하고, 변액연금보험은 소비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를 사업비로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합니다. 그렇다보니 사업비를 먼저 떼가고 남은 금액으로 주식, 채권를 투자함에 따라 이익이 상대적으로 적은 폭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공시이율형도 요즘 같이 제로금리 시대에 유리한 조건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는 연 400만원 한도까지 납입 금액의 13.2%~16.5%의 세액공제(지방소득세 10% 포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상품은 노후대비를 해주면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자료: FINDAPOST, https://www.finda.co.kr/post/hot/20796

 

개인연금상품 2. 연금저축보험

 

개인연금상품 3. 연금저축펀드 (추천)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의 차이점을 요약하자면, 연금저축펀드는 직접 투자를 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절감되고, 납입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사업비가 있고 펀드매니저가 펀드를 관리하기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스스로가 조정할 수는 없으며 매달 일정 급액을 의무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져도 납입금액을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의 관점에서는 스스로 종목 투자를 하기가 두렵기 때문에 연금저축보험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개인연금 가입자의 대부분은 연금저축보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료: 뱅크샐러드, https://bit.ly/3io53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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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보험의 높은 사업비

많은 사람들이 연금저축보험으로 매달 20만원을 납입하면 온전히 20만원이 노후를 위해 굴려진다고 착각합니다. 보험사에서는 이 20만원 중 7~10% 가량의 납입액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만 적립합니다. 즉, 18만원 정도만 운용되며 불려지는 것이지요.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이러한 사업비가 없습니다. ETF 등에 투자하면 1%도 안되는 저비용 ETF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더 큰 적립액으로 수익을 내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좋은 ETF가 많기 때문에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매달 일정 금액의 납입액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초기 사업비가 높아 중도해지를 하면 원금보전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의 1/3 가량은 5년 이내 중도해지를 하고, 안타깝게 절반 가량이 10년 이내에 중도해지를 한다고 합니다 (통계: 뱅크샐러드).

 

따라서, 납입의 유연성이 있고 돈이 여유가 있을 때마다 이체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가 여러므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얻기에 용이하다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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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 주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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