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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의 길

[The Economist] 너무 똑똑한 사람이 많으면 위험할까?

 

 

경제적 관점이 아니라 정치적 관점에서

똑똑한 사람이 많고, 가방 끈이 긴 사람들이 많다보니

정치적 안정성이 낮아졌다는 새로운 시각이다.

 

사실, 가방 끈이 긴 사람 즉 고학력자가 굉장히 많아졌다는 사실에

나도 주목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런 고학력이 사실 무엇을 의미하는가?

경력개발에서 박사학위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Job Market은 상당히 작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박사를 하는가?

 그 좁은 Job Market(교수 or 연구원 취직)에 꼭 가고 싶어서?

 

박사의 과정은 지식을 생산하는 사람이 되는 길이지 지식을 소비하는 길이 아니다.

그렇기에 지적 열망만으로 학위를 더 받는 것은 현명한 선택은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왜 박사를 가고 싶어 하는가?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서? 승진을 위해서? 

 

 

고비용의 박사를 왜 가려고 하는가?에 대해 정직하게 고민해보고 선택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시선과 생각이 있다고

고학력이 political instability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매우 신선한 view라서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고학력자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나눠 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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