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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길

코로나 시대 취직 How?

@호수공원 Films by. Harang Lee



 

 





"요즘 취직이 너무 어려워..."
"주위에 취직이 됐다는 사람이 없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도 다 문 닫는데. 사람을 어떻게 뽑겠냐".




이렇게 생각하면 다행이다.
취준이 길어지면 누구나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그건 꽤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정말 내가 문제가 있어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줄 착각한다


다들 그렇다.



심지어 나는 대기업 최종에서 계속 낙방하면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

'얼굴이 문제인가?'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진지했다.

요즘 남자인 친구들도 취직하였다는 카톡이 오곤한다.
군대 2년으로 나보다 늦은 취준 시기를 보낸 내 남사친들은
아마도 짐작건대 말은 많이안해도 힘들었을꺼다.

취준은 모두에게 힘들다.

취직은 마치 연인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
결국 내 짝이 있다.


Home Office by. Harang Lee




왕도는 없다. 많은 책들이 경험담들이 그렇듯이
빠른 길이 좋은 길이란 보장도 없다.

정직하게 걸어가면 길이 보인다.
깜깜한 터널 앞에 서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면
잘 하고 있다는 신호다.

걱정하지 말자.
그냥 걸어나가자.


House view Films by. Harang Lee

 

왕도는 없지만 길을 있다.
꾸준히 걷기만 하면 된다.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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