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길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열병 - 이하랑 일을 하기 싫어서 꾀병이 난걸까 꾀병이라고 하기엔 퇴근하고도 계속 아프네 열이 나는 줄 알았는데 36.5도 하기 싫은 일을 하면 열이 나나보다 싫은 일도 좋아한다고 최면을 걸어볼까 열병에 걸렸나보다 일이 싫어서 난 열병 좋아해서 난 열병이 낫겠지 안녕하세요:) 가끔씩 창작시를 연재하려고 합니다.여러분의 열병은 무엇인가요? 좋은 글귀나 느낀점이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코로나 시대 취직 How? @호수공원 Films by. Harang Lee "요즘 취직이 너무 어려워..." "주위에 취직이 됐다는 사람이 없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도 다 문 닫는데. 사람을 어떻게 뽑겠냐". 이렇게 생각하면 다행이다. 취준이 길어지면 누구나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그건 꽤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정말 내가 문제가 있어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줄 착각한다 다들 그렇다. 심지어 나는 대기업 최종에서 계속 낙방하면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 '얼굴이 문제인가?'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진지했다. 요즘 남자인 친구들도 취직하였다는 카톡이 오곤한다. 군대 2년으로 나보다 늦은 취준 시기를 보낸 내 남사친들은 아마도 짐작건대 말은 많이안해도 힘들었을꺼다. 취준은 모두에게 힘들다. 취직은 마치 연인을 찾.. 이전 1 2 다음